(연예)’♥구준엽’ 서희원, 결혼 후 첫 근황 공개…쇄골엔 ‘커플 타투’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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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원(쉬시위안) 인스타그램 캡처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쉬시위안)이 구준엽과 결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쉬시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쉬시위안은 지인에게 어깨동무하며 해맑게 웃고 있었다. 40대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하얀 피부, 밝은 웃음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짐작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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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원(쉬시위안) 인스타그램 캡처

쉬시위안 옆에는 구준엽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앉아있었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이 남성은 근육질 몸매와 팔찌 액세서리 등을 통해 구준엽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쉬시위안의 쇄골에 새겨진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확한 문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앞서 대만 매체 시나연예가 쉬시위안과 구준엽이 커플 타투를 했다고 보도했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새 타투는 구준엽과 같은 의미로, 두 사람이 24년 전 연애할 때 즐겨듣던 영어 발라드곡 가사다. 매체는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곡이기 때문에 재회 후 서로의 몸에 이 곡을 새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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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쉬시위안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약 20년 전, 구준엽이 그룹 클론으로 대만에서 인기리에 활동했을 당시 1년여간 사랑을 키웠으나 부정적인 인식과 소속사의 반대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쉬시위안은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이혼하고 구준엽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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