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네고왕’ 측, 기업 이슈에 사과 "광희에게도 피해, 책임감 갖고 최선 …

[뉴스엔 송오정 기자]

‘네고왕’ 측이 각종 이슈에 사과를 전했다.

6월 9일 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에서는 제작진의 사과로 오프닝을 열었다.

평소와 달리 우중충한 현장 스태프 분위기에 광희가 “아침부터 분위기 왜 이러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PD는 “시작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PD는 “콘텐츠를 만들 때 재미 위주로 이렇게 많이 만들고 하다 보니 여러 기업이 크고 작은 이슈가 생겼지 않나. 보시는 시청자도 많이 불편해하셨고 광희 씨한테도 피해를 껴드린 것 같아서 오늘은 저희가 사과를 드리고 시작을 하려고 한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광희는 “아무래도 기업 분들도 ‘네고왕’이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이렇게 잘못한 점은 인정하고 가니까 멋있는 거 같다”라며 “시청자 분들이 좋은 네고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네고왕’ 측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작진 일동-“이란 자막으로 다시 한번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네고왕’은 시즌1부터 네고를 진행하며 기업의 각종 논란에 함께 구설에 올랐다. 최근 시즌4에서는 명품 유통 플랫폼과 네고가 문제가 됐다. 해당 플랫폼이 ‘네고왕’ 방영 전보다 상품 가격을 올렸다는 소비자 지적이 잇따르면서 시작됐다. 어떤 품목은 ‘네고왕’ 할인을 적용해도 공식 판매 홈페이지보다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돼 소비자 기만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또한 해당 콘텐츠에서 플랫폼 직원은 MC 광희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머뭇거리더니 “싼티나서”라고 답변했다. 또 대표는 친한 형, 동생 상황극 상황에서 80% 네고를 요구하는 광희에게 “미친 XX 아니야?”라고 욕설해 도마에 올랐다. 당시 ‘네고왕’ 측도 웃으며 상황을 방관하고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사진= 웹예능 ‘네고왕’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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