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준영 “BJ 하루 ‘스폰’ 같은 소리 하고 있네…19금 영상, 다 공개하겠다” 법적 대응 예고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출신 문준영이 BJ 하루의 폭로에 정면으로 맞섰다. 호감 표시를 거절했더니 별풍선 환불을 요구하고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다는 하루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선 것.

문준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BJ 하루의 인터넷 방송 캡처샷을 올리며, “이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캡처샷에 대해 “저 특등 뽑으신 분들 19금? 영상이 뭐길래, 1등까지 하려다가 강퇴까지 시키고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 봐요?”라며 반문했다.

그는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라면서 “저는요. 그쪽이 노출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관심 없습니다. 하루님”이라고 말했다.

문준영은 “근데 하루 동안 몇 백만 원, 몇 천만 원 쓰는 팬들에게 대체 공개한다는 열혈 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 대 1 톡으로 받는 사진들과 영상들은 과연 뭘까요?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 걸까요? 구독자 10만 넘어가면 공개하겠습니다”라고 BJ 하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문준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 하루와의 논란과 관련한 추측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그는 “스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하필 이 시기에 어그로 제대로 끌어서 ‘떡상’ 하셨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커뮤니티에 글 남겼습니다. 이분 때문에 다른 BJ들까지 먹칠하십니다”, “추측성 실명 거론, 보도자료는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등 발언을 남겼다.

한편 문준영은 지난 7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 이하 문준영 글 전문.

이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자 여러분 저 특등 뽑으신분들 19금 ??
심뽀찐뽀영상이 뭐길래 1등까지 하려다가 강퇴까지 시키고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헤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
저는요 그쪽이 노출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관심없습니다 하루님
근데 하루동안 몇백만원,몇천만원 쓰는 팬들에게 대체 공개한다는
열혈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대1톡으로 받는 사진들과 영상들은 과연 뭘까요?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걸까요?
구독자 10만 넘어가면 공개하겠습니다.

[사진 = 문준영 SN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