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야인시대’ 이원종, 생활고 고백→”아파트서 젓갈 장사 하기도”(‘백반기행’)

류예지 입력 2022.08.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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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원종은 “어린 시절 젓갈을 많이 먹었다”며 “어머니가 예전에 조개젓을 사 오시면 거기다가 양념을 더해서 주셨는데, 뜨거운 밥을 퍼서 하나 얹어 먹으면 한 끼가 뚝딱 해결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허영만은 “젓갈 장사 했었냐”라고 넌지시 물었고 이원종은 “연극 배우 할 때 했었다”라며 “1년에 80만 원 정도 벌었다. 아파트 장에 광천 새우젓을 떼 와서 팔았다”라고 이색 이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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