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남편에게만 매정한 것"…장가현, ‘조성민 폭행 장면’ 비난에 반박

[톱스타뉴스 유수연]배우 장가현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두 번째 재회한 장가현, 조성민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가현은 조성민에게 시어머니를 18년간 모시고 사는 게 힘들었다고 토로했고, 울분을 토하다 조성민을 때리기까지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방송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장가현의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분노 조절을 못 한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한 누리꾼이 “유튜브에서는 난리도 아니던데. 부끄럽게는 살지 맙시다”라며 비난을 가하자, 장가현은 해당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겼다.

장가현은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전 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또 다른 분들께도 어쩌면 매정해질 수도 있겠다. 저도 그렇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악플러들을 향한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장가현은 2000년 24살의 나이에 조성민과 결혼 후 20여 년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수연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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