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형돈 건강 우려…아내 한유라 "남들 시선 뭐가 중요해"

정형돈, 한유라 부부. 사진| 한유라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정형돈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온 가운데 아내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가 이를 일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한유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유라는 정형돈과 영상 통화하는 화면을 공유하면서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른 게시글에는 "남편은 운동을 나는 혼술을 안 하기로 다짐. 슬슬 턱살 나온다며"라고 올려 건강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타투데이

지난 17일 공개된 정형돈 근황. 사진|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의 "(형돈이) 형이 왜 여기서 나와…? 35사담" 영상에 출연한 정형돈이 급격히 살이 찐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프지는 않은지", "안색이 안 좋아보여요",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로 정형돈의 건강을 우려했다.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세로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한 바 있어 팬들이 더 걱정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딸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 정형돈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