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빈♥손예진, 커플템+팔짱 끼고 美 거리 활보 ‘신혼여행도 생중계’

[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에서 포착됐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이 전세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현빈 손예진은 결혼식 이후 11일 만인 지난 4월11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빈 손예진은 LA 공항에서 구름떼처럼 몰린 현지 팬들과 마주하며 의도치 않은 깜짝 현지 팬미팅(?)을 열었고, 두 사람의 입국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까지 되며 두 사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케 했다.

예상대로 미국 여행 중인 현빈 손예진은 여러 곳에서 팬들에게 포착됐다. 4월24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친구가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에서 현빈 손예진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코드를 맞춘 듯 검은색 계열의 의상을 차려 입고 바 테이블에 나란히 자리에 앉아 와인을 곁들인 채 식사를 하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현빈 손예진이 식사를 한 곳이 오픈된 공간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현빈 손예진이 모자를 눌러쓴 채 캐주얼한 차림으로 미국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도 SNS를 통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여느 신혼여행객들처럼 다정하고 달달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현빈 손예진의 귀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빈 손예진은 미국 LA, 뉴욕, 하와이 등에서 골프, 여행 등을 즐기고 귀국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았고, 현빈은 하반기 영화 '하얼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신혼을 여유롭게 즐기다가 팬들 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