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13도 포근…수도권 대기질 ‘나쁨’




일부 지역 건조주의보…화재 주의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 2022.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금요일인 11일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2도 Δ춘천 -8도 Δ강릉 0도 Δ대전 -4도 Δ대구 -3도 Δ부산 2도 Δ전주 -3도 Δ광주 -1도 Δ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6도 Δ춘천 9도 Δ강릉 11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부산 12도 Δ전주 10도 Δ광주 12도 Δ제주 11도다.

일부 내륙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부산·울산·전남·제주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된 데다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내륙·강원영동·충북일부·전남동부·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해와 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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