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백사장에 있는 야자수 밑을 지나가고 있다. 야자수는 포항시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2022.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며, 적설량은 0.1~3cm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3, 성주·안동 -2도, 구미 -1도, 대구 1도로 전날 보다 3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2도, 경주 11도, 문경 10도, 안동 9도 수준이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은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높이는 0.5~2.5m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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