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21일, 화)…미세먼지 ‘나쁨’, 건조



부산 황령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운대 일대 도심이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1.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창원 4도, 진주 -1도, 거창 -2도, 통영 7도로 전날보다 2~4도 올라간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5도, 창원 14도, 진주 15도, 거창 14도, 통영 15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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