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지난달 26일 전북 군산시 군산대야시장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설인 1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3cm다.
또 일부지역에서는 눈 대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영하 5도, 임실 영하 4도, 무주·남원·순창 영하 3도, 완주·익산 영하 2도, 전주·군산·정읍·고창 영하 1도, 부안·고창 0도로 전날보다 5~6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익산·군산·부안·고창 4도, 남원·무주·순창·정읍·김제 3도, 임실 2도, 진안·장수 1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5~3.0m, 먼바다 2.0~4.0m으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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