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거리.(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일 강원 내륙과 산간은 흐리다 오후 늦게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낮까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1월31일~2월1일)은 내륙과 산간 2~7㎝이며 많은 곳은 10㎝ 이상이다.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동의 경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4도, 산간 –8~-7도, 영동 –3~0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도, 산간 –3~-2도, 영동 4~6도로 예상된다.
이날 동해중부먼바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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