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1일, 금)…매우 건조, 화재 주의

오후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한 21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1일 경기 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부분 지역이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군포와 성남, 광명, 오산, 부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함에 따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과천 –1~7도, 남양주 –5~8도, 안산 –2~7도, 하남 –3~6도, 김포 –4~7도, 양평 –4~8도, 포천 –6~7도, 동두천 –5~7도, 의정부 –6~8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는 경기남부·북부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