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3일, 월)…구름 많고 최저 영하 8도 ‘뚝’



2일 오후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호랑이 마스코트와 함께 눈썰매를 타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2022.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곡성 -8도, 장성·담양·화순·영광·구례 -7도, 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함평·무안·영암 -6도, 광주 -5도, 신안 -4도, 목포·순천·광양 -3도, 진도 -2도, 여수 0도 등으로 전날보다 0~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3도, 목포·무안 4도, 나주·장성·함평·영암·진도·신안·해남 5도, 완도·강진·보성·화순·담양·광주 6도, 구례·곡성·고흥·흑산도 7도, 여수 8도 등 3~8도로 전날보다 2~4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남해앞바다 모두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 5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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