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일,수)…대기 건조, 화재 ‘주의’




설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일 오후 2시쯤 경북 구미시 지산동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산림청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더 내려가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1도, 안동 -7도, 김천 -6도, 울진 -4도, 대구 -3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영주 1도, 안동 3도, 김천 4도, 대구 5도, 포항 6도, 울진 7도로 1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대구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 영주와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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