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넘으며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내 얼음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3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영하 6도 사이에 머물러 매우 춥고 낮에도 기온이 0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낮까지 충남권을 중심으로 1~8㎝, 많은 곳은 최대 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0도, 공주·금산·천안·청양 영하 9도, 논산·아산·예산·홍성 영하 8도, 대전·부여·서산·태안·보령·서천 영하 7도, 태안 영하 6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서산·태안·당진 영하 2도, 공주·계룡·예산·청양·홍성 영하 1도, 대전·논산·금산·부여·보령·서천 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1.5~3.0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전과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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