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전북 전주시 전미동 한 미나리 하우스에서 작업자들이 추위를 잊은 채 미나리 수확을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1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부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영하3도, 임실·순창 영하 2도, 완주·무주·남원·익산·군산 영하 1도, 전주·정읍·김제·부안·고창 0도로 전날보다 3~6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부안·고창 3도, 무주·임실·정읍·군산·김제 2도, 장수 1도, 진안 0도로 전날보다 5~6도 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1.0~2.0m, 먼 바다 1.5~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한때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에 비 또는 눈이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빙판길이 생겨 미끄러운 곳이 많은만큼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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