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아침 -5도 ‘영하 추위’…충청·전북·대구 미세먼지 ‘나쁨’




최저 -10~2도, 최고 2~11도…강원내륙·산지 아침 -10도 이하서울 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쇼윈도에 봄옷이 진열돼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목요일인 27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에 머물며 예년 수준의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다. 다만 한파특보가 발표된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춥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로 전날(-7~4도)보다 약간 낮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5도 Δ춘천 -8도 Δ강릉 -1도 Δ대전 -5도 Δ전주 -3도 Δ광주 -1도 Δ대구 -3도 Δ부산 2도 Δ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1도 Δ춘천 5도 Δ강릉 8도 Δ대전 5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1도 Δ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9시~오후 6시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 날리는 곳이 있다.

동해상 비구름대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울릉도·독도에도 5~10㎜의 비가 예보됐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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