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아내, 육아+살림+경제 활동까지 “남편에 매달 100만 원 줘”(결혼지옥)

박정민 입력 2022. 10. 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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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폭언을 퍼붓는 남편의 언행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내가 가장이 됐는데 정말 원하지 않았던 일이다. 집안일하고, 아이들 키우고 싶었다”고 말했고, 남편은 “난 끝났다. 이제 나이도 많아서 끝났다. 돌이킬 수 없다. 안 벌어지니까 문제 아니냐”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을 하는 이유에 대해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다 보니 거르지 않고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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