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사업가로 변신한 골프 초고수 “잘 친다고 소문나 두렵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윤태영이 ‘골프왕3’에 떴다.

4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골프왕3’에서는 윤태영이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고수가 아니고 초고수다. 라베만 6언더다. ‘골프왕’에 출연한 적도 없다”며 윤태영을 소개했다.

윤태영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잘 친다는 이야기만 엄청 들었다. 방송 활동을 안 해서 생각이 안 났다”며 윤태영 실력을 궁금해했다.

현재 윤태영은 사업가로 변신해 투자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연기가 좋아하는 일이었다면 비즈니스는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윤태영은 “골프를 잘 친다고 소문이 많이 나서 걱정되고 두렵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라운딩보다 연습하는 게 좋고 골프 자체가 좋다. 신이 준 선물 같다.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싶다.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좋다”고 골프 ‘찐’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골프왕3’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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