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홍기준, ‘커튼콜’ 조선족으로 복귀..연기 잘하니 더 씁쓸 [Oh!쎈 이슈]

박소영 입력 2022. 11. 1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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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홍기준이 드라마 ‘커튼콜’을 통해 복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커튼콜’ 6화에서 북에 남겨진 자금순(고두심 분)의 진짜 손주 리문성(노상현 분)은 중국 길림성에서 험한 일을 해치우고서 돈을 모았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홍기준의 캐릭터 소화력은 탁월했다.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하이에나’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홍기준은 2020년 3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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