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50대 믿기 힘든 수영복 자태→연예인급 딸과의 여행샷…”핫하네”

배우 이상아가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이상아는 24일에 “살 뺍시다… 이거 원.. 그래도 올립니다 ㅋㅋ 딸랑구는 자꾸 사진 보고 지적질이라우 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행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동남아로 보이는 곳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길 준비를 끝마쳤다. 검정색 원피스에 양 어깨에 소매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사랑스런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살이 쪘다고 했음에도 놀라운 S라인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이상아는 여행 중 부적절한 의상으로 출입 거부를 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19일 “복장 위반으로.. 출입 거부 당해 급하게 랩스커트 한 개 구입.. 들어 갈 수 있다 ㅎㅎ”라고 여행 중 생긴 일을 전했다.

동남아에 위치한 사원을 들어갈 때, 신체 노출을 하면 안되기에 급히 랩스커트를 산 것으로 보인다. 딸과 함께 즐거운 모녀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에 팬들은 부러움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상아의 딸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도 유명하다. 이상아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딸랑구 시그니처 팔찌. 나랑 커플 팔찌를 촬영하며 잃어버린 것을 오늘에서야 다시 맞췄다.. 항상 하고 다니는 팔찌. 데일리 팔찌 딸랑구♥마미”라는 글과 함께 커플 팔찌를 맞췄음을 사진으로 알렸다.

딸 역시 자신의 남자친구가 엄마인 이상아를 챙길 만큼, 효심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상아는 “아이쿠야… 딸랑구 남친이 미리 생일선물 주네.. 서진이한테만 잘해주면 되는데, 여행갈 때 쓰라고 미리 준비했다는 jh… 매번 받기만 하는 구나~~ 기내에 챙겨갈 수 있도록 용량 생각한 향수라며.. 섬세한 요 친구 어쩔꺼냐구^^ 고마워~~~”라며 딸의 남친이 선물한 선글라스와 향수를 인증했다.

현재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52세가 됐으며, 2000년생인 딸 윤서진 양과 함께 살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 눈썹거상술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상모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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