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임수향, 고 이지한에게 “어제 너와 온종일 촬영이었는데…” 추모.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이정혁 입력 2022. 11. 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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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말 한마디 해줄걸,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라고 글을 시작한 임수향은 “어제 원래 너와 온종일 함께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단다”고 절절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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