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곡 저작권료 얼마길래? 조영수 “잠실 L타워 이사 가능”

[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곡가 조영수가 저작권 효자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았다.

3월 1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도토리 도둑, 조영수 작곡가 힛트쏭’을 주제로 20세기 미니홈피 BGM을 책임졌던 작곡가 조영수의 명곡들을 낱낱이 파헤쳤다.

MC 김희철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녹음 영상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조영수에게 “‘아이고 내 저작권’ 하면서 흐뭇해 하고 계신다. ‘내 노래 계속 틀어주세요. 내 저작권'”이라 농담하며 “이 노래는 어떨 것 같나 잠실 L타워 갈 수 있나”라고 물었다.

조영수는 “앞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아니지만 앞으로”라며 ‘이제 나만 믿어요’ 저작권료로 잠실 L 타워 이사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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