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활고 시달리던 과거, 치료비 없어 흉터→군고구마 장사도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과거 힘들었던 시절이 공개됐다.

4월 1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이날 김지현 기자는 “임영웅 씨가 다섯 살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홀로 키우게 됐다. 경기도 포천에서 홀로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외아들인 임영웅 씨를 키우게 된다. 외벌이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임영웅 씨 집 담벼락에 깨진 유리병이 꽂혀 있었는데 임영웅 씨가 담을 넘다가 깨진 유리병에 볼을 박은 거다. 그런데 당시 치료비가 없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상처가 더 크게 남았다고 한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안진용 기자는 “K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후에도 불러주는 곳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렸고, 편의점, 카페, 택배 상하차, 공장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한다. 2016년 데뷔 이후에도 합정동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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