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엄기준, 푸른 난초 쥔 채 사망..엄지원 “가만히 안 있겠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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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엄기준, 푸른 난초 쥔 채 사망..엄지원 “가만히 안 있겠다 했지”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10.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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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엄기준이 사망했다.
2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푸른 난초를 손에 쥔 채 사망한 박재상(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일은 “아버지 넘기고 어머니 모시고 가라. 어머니 위암 3기다. 지금 모시고 가면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는 박재상의 제안에 “당장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나. 다신 날 찾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고 내 돈 건드리지 마라. 그러면 아버지 계획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박재상은 손에 푸른 난초를 쥔 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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