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밤부터 눈…중부 미세먼지 ‘매우나쁨’ : 네이버 뉴스



눈 내리는 풍경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대전 지역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한 시민이 눈 쌓인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이 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전라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적은 양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 5∼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산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산지를 제외한 제주 1∼5㎝, 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1㎝ 내외, 수도권(경기 남부 제외)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1.9도, 수원 -5.1도, 춘천 -6.7도, 강릉 1.1도, 청주 -3.5도, 대전 -4.1도, 전주 -2.8도, 광주 -1.4도, 제주 6.6도, 대구 -3.2도, 부산 4.1도, 울산 2.9도, 창원 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등 전국이 3∼12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북에서 ‘매우나쁨’,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대전, 세종, 충남, 전라, 경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allluck@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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