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1년에 한번 먹는 짜장면에 감탄…옥주현 "비빌 줄 몰라" [N샷…

조여정 / 옥주현 SNS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자장면) 맛에 감탄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친구(조여정)의 말 중 ‘거기 중식, 짜장면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라는 말은 절대 흘려버려야 하는 말이다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유인 즉, 그녀는 짜장면을 일 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하기 때문, 추천해서 찾아간 곳 모두 실패였다, 역시 고기도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안다”라며 “아무튼 오늘 그 특별한 연중행사와 같은 그녀의 짜장면 먹방! 놓치지 않을 거야, 그리고 탕수육과 짜장면은 여기가 톱”이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조여정은 “내일 옷 사이즈 재는 날이라 짜장면 먹으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며 짜장면을 비비기 시작했다.

이에 옥주현은 “짜장면을 자주 안 먹으니까 비빌 줄 모른다”라며 “이렇게 해야지”라고 조언했다. 조여정은 “아 이렇게, 먹방에서 많이 봤는데 흥분해서 깜박했다”라며 열심히 짜장면을 비비고 먹은 뒤,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과 조여정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며, 오는 5월28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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