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모교교수였던 父 수업 피해다녔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모교교수였던 아버지 수업을 피해다녔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이 카이스트 교수였던 아버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장원은 현재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재직 중인 아버지 이용훈을 공개했다. 이장원 아버지는 아들과 닮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유전자 장난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장원은 아버지가 자신의 모교인 카이스트에서 31년 간 교수로 재직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카이스트 출신인 이장원에게 아버지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장원은 아버지 수업을 피해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장원은 당시 기타 동아리에서 새벽연습을 할 때 새벽 운동을 하던 아버지와 캠퍼스에서 마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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