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당한 이제훈 사망 ‘충격’‥장례식 상주 표예진 오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제훈의 장례식이 그려져 충격을 줬다.

3월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1회에서는 지난 회 폭발 사고를 당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 초반엔 김도기의 장례식이 그려지며 충격을 줬다. 상주 안고은(표예진 분)은 물론이고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은 각자의 방식대로 슬픔을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장례식을 지키던 온하준(신재하 분)은 묵묵히 일을 돕는 듯하다가 이내 김도기의 영정 사진을 보곤 슬쩍 웃음을 지어 소름을 안겼다. 그는 “얼굴 좀 보여주세요. 형님 뒤에 누가 숨어있는지”라고 혼잣말, 김도기의 뒤에 배후가 있을 거라 확신했다.

한편 택시에 폭발물을 설치한 건 박현조(박종환 분), 이를 지시한 건 온하준으로 밝혀졌다. 온하준은 행동대장 김도기가 죽었다고 확신하며, 장례식장에 방문한 사람들의 인적사항 조사 역시 지시했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