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눈밑지방재배치 박명수에 “눈 아래 심술살 그득했는데 없어졌어”

[뉴스엔 박은해 기자]

황광희가 박명수의 외모를 칭찬했다.

3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광희는 “우연치 않게 핸드폰에 수면 모드 해놓는데 명수 형, 재석이 형 등 회사 사람들 꼭 필요한 분들은 잘 때 전화와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즐겨찾기 해놨다. 명수 형 번호 잘못 눌렀는데 바로 다시 전화 왔다. 형이 (라디오) 나오라고 말씀하셨다”고 출연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정이 뚝 떨어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얼굴이 더 자리 잡고 세련된 것 같다. 약간 살이 붙었는데 너무 보기 좋다. 이런 이야기 하면 죄송한데 보톡스 뭐 맞은 거 아니죠? 얼굴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광희는 “우리 형님도 눈 아래 심술보가 없어졌어. 심술살이 그득했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심술살 있는 사람이 너 200 주니?”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황광희는 “200 몇 년 전에 준 거 아직까지 얘기해. 계좌이체 해줄게요. 지금 제가 더 벌어요 형님”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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