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3병각” 주상욱♥차예련 결혼 6년차 맞나..신혼부부 대화(편스토랑)

[뉴스엔 배효주 기자]

결혼 6년차 주상욱♥차예련 부부의 신혼부부같은 대화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4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첫 등장하자마자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차장금’에 등극한 새 편셰프, 차예련의 우럭 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이 냉장고에서 꺼낸 ‘4짜’ 크기의 우럭은 바로 남편 주상욱이 직접 잡은 자연산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오빠(주상욱)가 직접 잡은 것”이라며 남편의 낚시 실력을 자랑했다.

주상욱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으로 알려져 있다. 차예련 역시 남편 주상욱을 따라 낚시의 매력에 빠졌다고.

차예련은 주상욱이 잡은 우럭으로 빨간 양념이 맛깔난 우럭 조림을 만들었다. “생선 비늘을 벗기는 데는 무가 최고”라는 꿀팁도 전수했다. 비늘을 제거하고 남은 무는 조림에 넣으면 된다며 알뜰살뜰한 면모도 뽐냈다.

주상욱에게 우럭 조림 사진을 전송하며 ‘빨리 집에 들어오라’고 말하는 차예련은 여느 주부와 다를 바 없었다. 우럭 조림 사진을 본 주상욱은 “사진만 봐도 소주 세 병”이라며 “정말 맛있겠다. 장난 아니다”며 차예련의 요리를 칭찬했다.

그러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신혼부부의 대화 같다”라며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감탄했다. 먹음직스러운 우럭 조림과 더불어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사랑 넘치는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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