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살 연하 ♥정석원, 얼굴 뜯어먹고 산다..볼 때마다 행복” (‘동상이몽2’)[MD리뷰]

입력 2022.08.3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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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과 김숙이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지혜가 “다시 태어나도 나는 성격을 볼 것”이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는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느냐. 응. 뜯어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가 “그럼 잘생긴 사람하고 살면 얼굴 매번 보면 행복하냐”고 묻자 백지영은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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