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해성, 학폭논란? 소속사 “확인 결과 허위사실” 기존입장 재확인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진해성 측이 또 다시 제기된 학폭 논란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9일 진해성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학폭 논란과 관련해) 새롭게 밝힐 입장은 없다. 기존의 입장과 같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최초 학폭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며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진해성의 학폭 논란은 그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면서 다시 불거졌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는 ‘충격 단독! 진해성 논란 그 후.. 미스터트롯2 출연 속사정’라는 영상을 통해 “저에게 그동안 꾸준히 온 제보가 있었다”며 ‘진해성이 일진이었다’라는 일부 제보를 소개했다.

이진호는 “과거 학폭 이슈로 인해 KBS ‘트롯! 매직유랑단’이 시청률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조기종영을 당했다”며 “진해성은 논란으로 2년여 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 문제로 공영방송 출연이 어려워지자 ‘미스터트롯2’를 택한 것인지,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이 사실을 알고도 진혜성을 감싸준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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