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5년 만에 긴 머리 됐나···황제의 얼굴이란 이런 것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혹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김혜수는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를 공개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가까이서 ‘얼빡’ 샷을 두려워 했을 테지만 아름다움이란 자세히 볼수록 아름다운 법이다. 김혜수의 화려한 이목구비는 가까이서 보니 절경이라는 말이 절로 터질 정도였다.

부드러운 선을 그리는 눈썹, 그리고 작고 우아한 얼굴형을 어루만지는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 숱 많은 속눈썹과 진한 쌍꺼풀이 만들어낸 이국적인 그림자에 맑은 눈동자가 매혹적인 눈매, 오똑한 콧날이 주는 이지적인 분위기, 부드럽고 다정한 그러나 옳은 소리만을 꺼내는 완벽한 입술까지, 김혜수는 그저 완벽 그 자체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김혜수는 대략 15년 전부터 숏컷의 헤어스타일링을 고수하고 있다. 오랜만의 긴 머리카락이라니, 이를 반기는 팬들은 넘쳐났다.

한편 김혜수는 작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역시나 사극 연기의 절정을 선보였고, 최근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혜수 채널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