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임지연 불륜 알고 묵인 “송혜교 갖고 싶었다” 충격 발언

[뉴스엔 이슬기 기자]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예고편이 시선을 끌었다.

3월 3일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 파트2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은 “문동은(송혜교 분)과 바둑 둬? 대체 뭔데 둘이. 어떻게 문동은 같은 게 오빠 안중에 있을 수 있어?”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하도영(정성일 분)은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이었고 한동안 안 보였을 때는 기다려졌고 다시 봤을 땐 이기고 싶었는데 주도권도 다 뺏기고 허둥거렸어. 그런 순간도 갖고 싶었어. 바둑을 두면서 그런 숨 막히는 순간도”라고 고백했다.

박연진이 “오빠 그거 바람이야. 아무리 포장해도 바람이라고”라고 하자 하도영은 “네가 그러니까 억울하긴 한데 불만 없어. 그래서 너랑 전재준(박성훈 분) 사이 안 묻잖아 난”이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후 영상에서 전재준은 하도영에게 스스로 예솔이 아빠라고 밝혔다. 하도영은 그런 전재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공개 후 4주 연속 OTT 화제성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또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서는 1월 첫째 주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누적 8238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공개 첫주인 2022년 12월 다섯째주 집계에서는 공개 3일만에 누적 2541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사진=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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