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후레자식’ 출연 안 한다…박지훈과 만남 불발

▲ 노윤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노윤서가 ‘후레자식’ 출연을 고사했다.

16일 노윤서 소속사 MAA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노윤서가 드라마 ‘후레자식’ 출연을 제안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후레자식’은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평생 살인을 저지르며 살아온 사이코패스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는 고등학생 소년 선우진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OTT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는 소식과 함께 여자 주인공 자리에 노윤서가 낙점됐다고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노윤서는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신예로,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주말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남행선(전도연) 딸 남해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 ⓒ SPOTV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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