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차만 두고 사라진 매니저, 벽에 트렁크 박고 도망”
연예일반
박명수 “차만 두고 사라진 매니저, 벽에 트렁크 박고 도망”(라디오쇼)
송오정 입력 2022.08.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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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차가 긁혔던 경험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꼭 그런다. 대신 차 대준다고 하면서 가다가 박아버리더라”며 “한 번은 어린 친구가 매니저를 했는데 아침에 나왔더니 차는 있는데 매니저가 없더라.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됐다. 문을 열었더니 차는 열려있고 키가 있더라. 화가 났지만 시동을 켜고 방송국으로 갔다. 달리고 있는데, 차 문을 안 열었는데 어디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더라. 창문은 다 닫혀있었다. 백미러(룸 미러, 뒷거울)라고 해야 하나? 보니 트렁크가 열려있더라. 주차하려고 뒤로 세게 가가 벽이랑 박은 거다. 저한테 혼날까 봐 도망간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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