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진 측근 알선수재 혐의 검찰 수사..돈 정치권 유입 가능성도

이승륜 기자 입력 2022.08.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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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진 정치인의 측근 이모(59) 씨가 문재인 정부 때 공기업 승진 청탁을 들어주고 수천만 원을 받은 알선 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내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 씨와 함께 그와 친분이 있는 사업가 박모(62) 씨도 공기업 승진 청탁과 함께 그 돈을 이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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