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시달린다”더니…선고 앞둔 김새론, 홀덤펍서 포착

4일 디스패치는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지난 2월 홀덤펌에서 지인들과 게임을 즐겼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한차례 이상 칩을 충전하는 가 하면, 맥주를 주문하는 등 3시간 가량 머물다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르는 수치다. 이후 지난달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새론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김새론 측은 “김새론이 사실상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했다. 이후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사진 등이 공개됐지만 정식 아르바이트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연이어 홀덤펍에서 포착돼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새론의 1심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