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왜 이러고 사나"…’이솔이♥’ 박성광, 자책하는 이유 보니 [스타IN♥…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이 골프장에 아내 이솔이의 골프채를 들고 와 자책했다.

박성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착해 보니 솔이 골프채 들고 옴. 살다 살다 골프채 놓고 온 놈은 봤어도 와이프 골프채 바꿔 들고 온 놈은 처음 본다고 함”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들고 온 골프채를 바라보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머리를 감싸며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진짜 난 산만함 꼼꼼하지 않음 덤벙거림. 40년째 못 고침. 그냥 이런 놈임.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음”이라며 반성했다.

게시물을 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은 “골프 접자”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박성광은 “자격도 없는 놈임”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8월 이솔이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발표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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