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팝업★]최고기, 범퍼침대 5만원에 구입→전처 유깻잎, 前시아버지와 …
최고기 유튜브 캡처
최고기가 딸 솔잎 양을 위한 범퍼침대를 구입했다.
지난달 30일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 와이프와 전 시아버지의 범퍼 침대만들기 (With. 유깻잎)’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고기는 동탄으로 침대 당근을 하러 갔다. 최고기는 살짝 나 있는 흠집을 보곤 “괜찮은 것 같다”며 월요일 점심 쯤에 용달을 부르겠다고 했다. 최고기는 “솔잎이 침대 해준다고 한다. 상태보니까 굉장히 깔끔하게 잘 썼더라. 5만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고기는 “솔잎이가 2층침대 범퍼침대를 갖고싶어해서 용달차를 타고 구매한 침대 가지러 갈 예정”이라며 용달차 기사님을 만났다. 기사님의 “한명 더 낳지”라는 질문에 최고기는 “그거는 좀 그렇고. 요즘에는 세대가 변해서 딸하나 아들하나 키워도 힘들다고 하더라. 편하고”라며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최고기는 기사님의 도움으로 집까지 범퍼침대를 안전하게 옮겼다. 그는 “깻잎님과 같이 솔잎이의 범퍼침대 만들기로 했다.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방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했다. 유깻잎 또한 “솔직히 나도 어릴 때 내 방 갖는게 소원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내 방을 가져봤다. 내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했다”며 딸의 방이 생긴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솔잎이를 위해 아버지까지 합세. 최고기, 유깻잎, 아버지는 다 함께 범퍼침대 만들었다. 솔잎이는 완성된 범퍼침대를 보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범퍼 침대 밑에는 놀이할 수 있는 곳도 생겼다. 또한 깻잎 조명, 구름 조명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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