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9일, 수)…낮 16~19도 따뜻한 대선일, 산불조심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서 한 시민이 제20대 대통령선거벽보를 보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부산과 경남은 전날보다 포근하고, 대체로 맑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창원 3도, 진주 -3도, 거창 -3도, 통영 4도로 전날보다 1~3도 정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7도, 진주 19도, 거창 19도, 통영 16도로 전날보다 약 1~3도 정도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부산과 경남은 지난달 15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은 12일까지 강수 예보가 없어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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