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 있다.2022.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8일 경기지역은 아침부터 흐리다가 오후 들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서해안 지역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높고, 경기북부와 동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2~-3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를 기록하는 등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5~5도, 파주 –9~5도, 광명 –3~6도, 남양주 –9~4도, 의정부 –8~5도, 평택 –6~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각각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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