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만원 버는데 카드값에 0원..술값이 반” 충격 (‘당결안’)

[OSEN=김수형 기자]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술 습관이 고민인 부부가 등장, 아내는 월급에 반을 술값에 지출해 충격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약칭 당결안)’이 전파를 탔다.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부부들이 그러진 가운데. MC들과의 대화시간이 그려졌다. 한상진은 빨간 옷 남편울 소환,예비 남편인 만큼 결혼에 대한 확신이 어떤 부분에 필요한지 물었다.

빨간 옷 남편은 “술 때문, 경제적 부분은 아내가 7~800만원 번다”며 “하지만 예비 아내 카드값도 700만원, 씀씀이가 크다술을 안 마시면 지출도 줄텐데 술값이 많이 나온다”며 심지어 월급의 반이 술값이라고 했다.

그는 “결혼식도 돈이 있어야하는데 결혼식을 단순하게 카드긁으라고 한다”고 하자 한상진은 “카드값도 내 돈인데 무섭지부담감과 불안함,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있을 것”이라고 했고 빨간 옷남편도 “술 없이 맨정신에 서로 생각할 시간 갖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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