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8년만 이사 눈물…아파트 1층부터 28층까지 떡 다 돌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씨네타운’ 진선규가 이사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Power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카운트’의 배우 진선규, 성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속에 나왔던 실제 의상을 입고 출연한 두 사람. 진선규는 “촬영 끝나고 개봉할 때 꼭 입고 홍보하고 싶었다”며 3년 동안 고이 간직했던 일화를 밝혔다.

개봉일을 맞은 진선규는 “부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8년 만에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한 진선규는 “이사하는 그날, 우리가 8년 동안 주변 분들이랑 참 돈독하게 지냈구나를 느꼈다. 아랫집 아주머니 등 인사하러 오셨을 때 다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너무 울었다. SNS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는데 또 거기에도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 주셨다. 그거 보고 또 눈물이 날 뻔했다”고 답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도 또 인사를 했다는 진선규는 “저희 동에 1층부터 28층까지 떡을 다 돌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사진 = ‘씨네타운’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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