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수지를 넘어” 김우석, 사람 끌어당기는 매력 어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우석이 친누나가 아이돌이라고 고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판타지 소년들의 입학 평가가 진행 됐다.

김우석은 “누나를 넘어 사랑스러운 예비 월드스타가 되고 싶은 김우석이다”라며 친누나가 아이돌이라고 밝혔다. 수지라는 이름에 프로듀서들과 판타지 소년들은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라고 생각했지만, 누나의 정체는 메이져스의 수지였다.

김우석은 “저희 누나가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다. 누나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누나를 보면 멋있다”라며 누나의 응원에 힘입어 꼭 월드 스타가 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NCT DREAM의 ‘캔디’를 선곡한 김우석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강승윤은 “찰떡같은 선곡을 해왔다. 선곡을 잘했다는 이유는 생각보다 춤과 노래가 좋지 않았다. 춤과 노래만 봤을 때는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우석 군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저런 것도 아이돌의 소양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소연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아이돌에 꼭 필요한 사람 같은데, 그냥 나쁘지 않았다. 선곡이 실력을 많이 커버해줬다고 생각한다. 좋지 않은 선곡에 이 실력으로 했으면 여기 분위기가 되게 좋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김우석은 최종 2등급을 받았다.

(사진=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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