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머리 풍성했던 과거 고백 “탈모 수용한 이유는…”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내기클럽’ 홍석천이 과거 머리를 공개했다.

3월 11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에는 ‘나는 탈모라고 해’ 팀 홍석천, 오지헌, 김원효와 ‘뷰티 모벤져스’ 팀 헤어 디자니어 이윤규, 킹스턴,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태초부터 민 머리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군대를 다녀오니 탈모 증세가 생겼다는 것. 방송에는 20대 중반의 홍석천이 공개되기도 했다.

홍석천은 “약간 M자가 있었는데 스타일링을 했다. 어느 순간 탈모를 받아들이자고 생각을 바꿨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빠한테 언제부터 탈모였나 물으니 20, 30대 때는 풍성했다고 하셨다. 근데 아버지 30대 초반 사진을 보니 머리가 날아가셨더라. 그래서 그다음에 겸허히 수용했다”고 했다.

홍석천은 “다만 연기자 꿈을 꾸고 있어서 약간 고민이 됐다. 다양한 치료법이나 머리를 심은 것도 없던 때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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