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설’ 톰 크루즈, 붓기 쏙 빠진 건치미남..팬들 환호

[OSEN=최나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다시 돌아온 ‘잘생김’을 뽐냈다.

크루즈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탑 건: 매버릭’의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크루즈는 1986년 영화 ‘톱 건’에서 피트 ‘매버릭’ 미첼 역으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한 지 3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을 뽐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크루즈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여 논란에 휩싸인 바. 지난 해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보러 간 톰 크루즈의 얼굴은 평소보다 많이 부어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성형설도 제기했다. 

그가 미용 시술을 받아 부은 것 같다는 의견 중에는 2016년에도 그가 영화 시상식장에 잔뜩 부은 얼굴로 나타나 성형 의혹을 받은 바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당시 실제로 미국의 한 매체는 톰 크루즈가 얼굴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크루즈의 건강 문제를 걱정하는 의견도 존재했다.

하지만 크루즈는 이처럼 건재한 모습으로 복귀, 팬들을 환호케 했다.

‘탑 건;매버릭’은 6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톰 크루즈는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10번째 내한을 추진했으나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다음을 기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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